먼저 윈도우 파일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자.
파일 시스템이란 파일의 이름을 정하고 저장, 검색을 위해서 논리적으로 어디에 위치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구성한 시스템이다. 파일 시스템은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파일 시스템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FAT와 NTFS
FAT -> NTFS 로 발전하는 것이지만 알아두자.
아직도 FAT을 파일 시스템으로 사용하는 PC가 꽤있다.
1. FAT (File Allocation Table)
가장 먼저 사용된 윈도우 파일 시스템이다.
FAT12 --> FAT16 --> VFAT --> FAT32 --> EXFAT
위와 같은 과정으로 발전하였다.
FAT12는 1980년대 초에 개발된 플로피디스크용 파일 시스템이다. 지금은 당연히 안쓴다.
FAT16은 1980년대 말에 개발된 하드디스크용 파일 시스템이다. 이것도 안씀.
VFAT는 1995년도에 개발된 FAT 성능을 향상시키고, 긴 파일 이름이 가능한 파일 시스템이다.
FAT32는 19966년도에 개발되었고 VFAT를 확장해서 개발, 고용량 하드디스크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요즘은 EXFAT도 개발이 되었다고 한다.
FAT는 제약이 많다. 대용량을 한번에 옮기는 것도 불가능하고 (4GB가 최고)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전원이 나갈 시에 복구도 불가능하다. 무엇보다도 가장 최대 맹점은
암호화가 전혀 되지 않는다는 점! 이게 NTFS사용의 가장 큰 이유중 하나다.
요즘은 써봐야 USB에서 정도?로 쓰인다.
2. NTFS (NT File System)
위에서 말한 NTFS이다.
원래는 서버급 컴퓨터에서 사용되던 파일시스템으로, 대용량, 보안, 신뢰성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근데 뭐 요즘 컴퓨터 스펙이 하도 좋아서. NTFS가 개발될 즈음의 서버 컴퓨터 급 스펙이 지금 일반 개인 PC의 스펙이랑
비슷하다. 그래서 쓰게 되었다.
일단 NTFS를 FAT와 비교하면 FAT만 불쌍하다.
가장 큰 특징은 보안이 된다. EFS(Encrypting File System)을 사용하여 파일과 폴더등을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한다.
그리고 FAT처럼 갑작스럽게 전원 공급이 끊기더라도 파일 복구가 가능하고, ADS(Alternate Data Stream) 즉, 하나의 파일에
하나 이상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큰 용량의 표현이 가능하며, 유니코드를 지원하여 다국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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