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서버 파일 백업

윈도우 서버 파일 백업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른 플랫폼에서도 같이 적용되는지는 확인 후 다시 작성함.)

파일 백업은 뭐 다들 알거라 믿는다. 굳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쓰자면,

"파일을 날려 먹을 걸 대비하여 다른 곳에 저장해두는 것" 이정도가 되겠지.

 

파일 백업에는 4가지 종류가 있다. 일단 그전에 아카이브 비트 (Archive bit)를 알아야한다.

 

* 아카이브 비트 (Archive bit) 란

파일 헤더에 포함된 1비트 값으로, 파일이 마지막 저장 이후 변경이 되었냐 안되었냐를 나타내는 비트이다.

그말인 즉, 백업 프로그램과 연관된 중요한 비트라 이말이다.

아카이브 비트를 기준으로 4가지 백업 방식으로 나뉜다.

 

1. 일반 백업 (Normal Backup)  또는 전체 백업 (Full Backup)

아카이브 비트에 관계없이 모두 백업하는 것이다. 백업이 끝난 후에는 

백업한 모든 파일의 아카이브 비트를 0으로 리셋한다.

 

2 증분 백업 (Incremental Backup)

아카이브 비트가 셋팅된 파일과 폴더만 백업한다. 백업이 완료되면 아카이브 비트를 리셋한다.

무슨 말이냐? 백업을 한 후에 수정된 파일만 한번 더 백업한다.

예를 들어, 일반 백업 한번하고 난 후에 생긴 파일들은 아카이브 비트가 설정돼있을 것이다.

그 파일들만 추가하여 백업하고 싶을때 사용한다.

 

3. 복사 백업 (Copy Backup)

일반 백업과 똑같지만, 백업 후에 아카이브 비트를 리셋하지 않는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미리 계획된 백업 스케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특징이 있다.

 

4. 차등 백업 (Differential Backup)

증분 백업과 똑같지만, 마찬가지로 백업 후에 아카이브 비트를 리셋하지 않는다.

이건 솔직히 왜하는지 잘 모르겠다. 다만 특징이라하면 새로 생성된 파일, 폴더라도

차등 백업 후엔 다시 또 증분, 차등 백업 작업에 해당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