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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P(User Datagram Protocol) 를 알아 보자, TCP에 비하면 진짜 간단하고 뭐 없다.
먼저 UDP 프로토콜의 포맷을 보겠음.
포트 번호, 길이, 체크섬, 데이터
이게 전부다. 이렇게 간단하다는 말은 동작 방식에도 특별한 점이 없다는 것임.
먼저 UDP는 비연결 지향형이다.
TCP 처럼 3-ways-handshaking 같은 과정을 거쳐 세션을 맺은 상태에서 통신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보내고 받는 것이다.
그러니 흐름제어, 혼잡제어 따위는 존재할리가 없다.
그리고 UDP를 설명할 때 항상 나오는 말이 있다.
"Best effort" 라고 하는 말인데, '노력은 하되 책임 지지 않는다'
이런 말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보내기만 보내고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말이다.
송신자가 보낸 패킷이 잘 갔는지 이딴거에 별로 신경을 안쓴다는 말.
UDP 이름에 있는 데이터그램을 사전에서 찾아보았다.
말 그대로 그냥 떠돌이 같은 프로토콜이다.
UDP를 사용하는 프로토콜에는 DNS, SNMP 등이 있고,
주로 스트리밍 서비스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통신)에 자주 사용된다.
속도에 굉장히 민감하다. 패킷 손실을 감당하는 한이 있어도 속도를 지키겠다는 프로토콜이다.
UDP의 출력에 대해 알아보면
이 친구는 패킷을 보내고 바로 폐기시킨다.
위에 보이는 SO_SNDBUF는 전송될 UDP 데이터그램의 최대 크기를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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