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그리고 정보보안/Knowledge base

볼륨(Volume), 파티션(Partition)

plummmm 2021. 4. 1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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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파티션의 개념
볼륨이란 저장 장치의 할당 바이트들을 분할, 조합하는 데이터 구조체이다. 파일시스템으로 포맷된 디스크의 저장영역을 말하는 것이다.

흔히 볼륨과 파티션이 비슷한 개념이라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개념이다.

하드디스크 자체를 하나의 볼륨 덩어리로 본다면, 이 덩어리를 각각의 작은 볼륨 덩어리로 분할할 수 있다.
윈도우 같은 경우 볼륨에 문자(C:\, D:\ 등)를 할당이 가능함

파티션은 이렇게 분할이 가능한 볼륨의 경계를 나누는 것이다. 사무실 한 층이 볼륨이라면 각 직원들 자리마다 파티션이 쳐져있는 것 과 같은 맥락이다. 

MBR 디스크, GPT 디스크 등 저장장치에 사용되는 디스크 형식들은 각각의 방법으로 파티션을 나눈다.
우리가 볼륨덩어리를 할당하면 볼륨을 문자로(C, D, E 등) 구분이 가능하고 이 구분된 볼륨 내에서 MBR 방식이든, GPT 방식이든 원하는 형식으로 파티셔닝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근데 여기서 의문점이 하나 생긴다. 
동일한 MBR디스크에서 파티셔닝이 된 것들을 C:\, D:\ 로 할당할 수 있는데 이것들도 볼륨이라고 하지 않았나.
볼륨을 파티션으로 나누었는데 .. 파티션으로 나누어진 공간도 볼륨이라고 보면되나?
일단 아래 그림을 보자.

결론은 하드디스크 자체의 볼륨이 있고.. 파티션으로 나누어진 덩어리들도 볼륨이라고 부른다.
볼륨을 파티션으로 나누어 작은 볼륨들이 생긴다. 그래서 파티션=볼륨 이라고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diskmgmt.msc 화면을 보면, 우리가 늘상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할 때 접근하는 (C:)가 보인다. 이것을 파티션으로 나누어진 볼륨으로 보는 것이다.
볼륨은 NTFS 파일시스템으로 포매팅 되어있는 상태이며,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C:볼륨, 시스템예약 볼륨으로 구성되었다 이말임 



참고 도서 : <파일시스템 포렌식 분석>
참고 URL : http://cappleblog.co.kr/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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