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피 디스크는 자기 원반(Magnetic Disk)로 이루어진 저장 매체 이다. 이거는 이제는 볼 수가 없다. 왜?
안나온다. 아마 90년생 이후? 로는 본적이 거의 없지 싶다. 있어도 기억 못하는.
생긴건 이런 식으로 생겼다. 다양한 종류의 플로피 디스크가 있지만 최종적으로 썼던건 3.5인치 플로피 디스크이다.
흔히 디스켓이라고 불렀다. 우리 어릴 때는. 지금은 없으니 뭐..
플로피 디스크는 섹터, 트랙, 헤드로 구성된다.
(헤드를 그림으로 넣고 싶었는데 그리기가 너무 모호해서 말로만 설명하겠다.)
헤드
디스크의 표면이다. 그림에선 표현하지 못했는데, 저 그림이 위에서 플로피 디스크를 내려다 본 것이라고 하면
헤드는 옆에서 봤을 때 알 수 있는것. 즉 옆에서 보면 ㅡ 이렇게 그냥 얇은 필름 같이 되어 있어 그림으로 설명하기 힘듬.
앞면과 뒷면이 있고 (0과 1값으로 식별한다) 각 표면에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다.
트랙
트랙은 저렇게 여러개의 동심원으로 나누었을 때 하나가 가지는 영역을 말한다. 고리 같은 모양 전체가 트랙이라고 보면 된다.
플로피 디스크는 총 80개의 트랙 수를 가진다. 0부터 시작하므로 0~79사이의 값을 가짐.
섹터
섹터는 위에 그림처럼 트랙을 여러 조각으로 자른 것이다. 하나의 트랙에는 18개의 섹터를 가질 수 있다.
섹터 하나는 512바이트로 구성된다. 이는 디스크 관련 작업을 할 때 가장 기본적인 단위가 된다.
1부터 시작하니까 1~18 사이의 값을 갖는다.
물리적인 측면에서 보면 디스켓의 구조는 위 세가지로 구분 되지만, 논리적인 측면에서 보면 섹터들의 집합으로 볼 수 있다.
그럼 이런 물리적인 구조에서 어떤 순서로 논리적으로 섹터들에 접근을 할까?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접근하면 된다.
섹터를 1부터 차례로 읽어 18까지 다 읽으면 헤드를 1로 바꾸어 다시 섹터를 1~18까지 읽는다. 이제 다읽었으니까
트랙을 1 증가 시킨다. 그러면서 섹터1, 헤드0 으로 바꾼다.
이 과정을 트랙을 79번까지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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