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상의 장비를 모니터링하고 장애에 대한 발빠른 처리를 위해서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저장하고
가시적인 도표 등으로 보여주는 관리 솔루션이다.
Network Management System의 약자이다.
Cacti (오픈소스), MRTG (오픈소스), PRTG (상용툴) 등이 주로 쓰인다.
Cacti : RRD라는 오픈소스 툴로 만들어진 솔루션. 뒤에서 설명한다.
MRTG : 공짜 툴이다. 자유롭게 사용가능하지만 문제해결은 스스로 해야한다. 연동작업도 불편하다.
PRTG : 상용 툴이다. 연동이 간편하고 기술지원이 용이하다. 돈주고 쓰는 거니까..
NMS에서는 SNMP (Simple Network Management Protocol)을 이용하여 관리한다.
SNMP 패킷을 쏴서 네트워크 장비들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체크하고
각 장비들은 SNMP를 이용하여 자신의 상태를 알려준다.
NMS에서 관리하는 모니터링 항목은 아래와 같다.
1. CPU : CPU가 급증하면 장비 접근불가 및 비정상 작동의 가능성
2. Memory : 과도한 메모리 점유, 누수 등으로 비정상 작동, 이벤트 탐지 누락 가능성
3. Disk : 디스크 사용량 초과로 인한 로그 적재 불가 가능성
4. Traffic : 트래픽 급증, 급감에 따른 서비스 장애 가능성
네트워크 장비 (보안장비 포함)에 대한 관리를 하는 솔루션이므로 NMS 자체에 대한 내용보다는
여기 사용되는 SNMP 프로토콜과 관리되는 정보들에 대해 알아야 한다.
다음은 Cacti, RRD Tools에 대해서 알아보자.
RRD Tool 이라는 오픈소스로 제작된 NMS 솔루션이다.
RRD Tool에 대해서 알아보고 Cacti의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RRD Tool이 Cacti 솔루션 동작에 핵심이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냥 Cacti가 RRD tool의 기능을 그대로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RRD Tool
Round Robin DB Tool 의 약자로, 연속적으로 들어오는 데이터들을 고정된 양으로 DB에 나누어 저장을 하여
그것을 CLI 또는 GUI 환경에서 보여주는 툴이다.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서 관리대상 장비들에 SNMP를 이용하여 MIB 구조를 추출해내어 그 정보를 RRD에 저장한다.
이렇게 저장된 정보를 사용자가 보기 편하도록 변환시켜 보여주는 툴이라고 알고있으면 된다.
RRD는 레코드, 필드를 갖는 일반 DB와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다. RRD 설정법은 다음과 같다
* RRD Tool 초기 설정
1. 데이터 수집 시작시간을 설정한다.
2. DB의 소스타입 설정
3. 저장공간 확보
이런 과정으로 초기 설정을 하기 때문에 크기는 고정으로 더 이상 변하지 않는다.
위에서 설명했던 내용들을 test.rrd 파일에 설정하는 내용이다.
설정 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이제 RRD Tool이 어떻게 동작하기에 Cacti의 핵심이라고 말했는지 알아보자.
* RRD Tool 동작 과정
RRD Tool 동작은 단순하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래프를 생성해주고 보기 쉽게 표현해준다.
1. 데이터 수집 : data template을 통해 장비로 데이터를 요청하여 수집하고 DB에 저장한다.
2. 그래프 생성 : 수집된 데이터를 graph template에 정의된 형식으로 그래프를 생성한다.
3. 그래프 표현 : 수집된 데이터를 기준으로그래프를 표현한다.
* Cacti 그래프 표현
RRD Tool 자체의 동작이 Cacti이다. 수집한 데이터들은 아래 그래프와 같이 표현된다.
Cacti 그래프의 수치가 특정 임계치를 초과했을 때 Syslog 또는 Mail 형태로 Alert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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